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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title="클릭하시면 원본크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." height="404" hspace="10" src="http://l.yimg.com/go/news/picture/2010/a4/20100121/20100121000114175a4_000810_0.jpg">항상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배우 박영규가 5년 전 외아들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.<BR><BR>박영규는 20일 방송된 MBC '황금어장-무릎팍 도사'에 출연해 2004년 3월, 미국 워싱턴에서 유학하던 아들의 죽음을 접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음을 털어놨다.<BR><BR>박영규는 "2004년 3월 13일 아침에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다. 아들의 사망소식을 전해듣고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놓을 수 밖에 없는 고통의 시간이 이어졌다"고 어렵게 말문을 열였다.<BR><BR>이어 "당시 내가 이혼하고 혼자 있을 때였다. 힘든 일이 연이어 일어나다 보니 내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겠더라. 유알한 혈육이었던 아들을 지켜주지 못한 부모의 마음은 너무 힘들다. 요즘 TV를 보면 나와 비슷한 처지의 이들을 보게 되는데 왜 그런 일들이 그렇게 많이 일어나는 줄 모르겠다"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.<BR><BR>박영규는 "정말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. 그 이후로 단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. 부모는 그런 일을 겪으면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후회한다. 또 무슨 죄를 짓고 살았기에 이런 일을 겪는지 생각해 본다"며 힘겨웠던 과거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.<BR><BR>마지막으로 박영규는 “아들이 친구들 집에 놀러가면 아빠가 연기하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모양”이라며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"자식은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이유"라는 가슴 절절한 메시지를 남겼다.<BR><BR>박영규는 2004년 아들의 사망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지만 약 5년 만에 영화 '주유소 습격사건 2'로 복귀해 다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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